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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푹푹 찐다' 체감 37℃, 곳곳 소나기...제주도·남해안 호우 / YTN

2024-07-26 118 Dailymotion

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채 푹푹 찌는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은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채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7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도 발령 중인데요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폭염도 만만치 않은데, 서울에는 갑자기 소나기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것 같아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무더위 속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 불안정에 의해 비구름이 발달하는 건데요 소나기 특성상 오래 내리진 않지만 좁은 지역에 짧고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.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10시부터 당진과 예산 등 충남 남해안과 문경, 청송 등 경북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더 강화했는데요 <br /> <br />특히 강원도 삼척 원덕읍과 경기도 용인 처인구는 현재 체감온도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 안팎까지 크게 오른 상태고 <br /> <br />서울도 강서구 화곡동의 체감온도가 35.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지금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아지겠고, 이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의 위험이 커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노약자와 어린이는 무리한 야외 활동을 피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휴식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밤사이 열대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내륙과 달리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구름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제주 산간에 호우경보가,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, 남해안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 상륙한 태풍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 산간과 남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어제와 오늘 제주도 산간에는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집중됐고, 남해안에도 5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도엔 총 누적 강수량이 400mm 이상, 남해안에도 150mm 이상으로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내륙에서도 대기 불안정으로 갑자기 매우 강하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까지 내륙에서는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261615084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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